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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성수동 파스타 리조또 맛집 파르코

주말에 성수동으로 놀러갔다왔어요~

서울숲을 지나 성수동 카페가 많은 골목을 걷다가

리조또가 너무 먹고 싶어서 블로그 서치를 해봤어요!

주변으로 마르코가 제일 많이 뜨더라고요 ^^

바로 찾아 들어왔습니다

애매한 시간이라 웨이팅은 없네요!

성수동 파르코 메뉴판입니다

화덕피자가 많은 종류로 있어요~

대부분 화덕피자 하나에 파스타류 하나 시키시더라고요

화덕피자가 맛있나봐요

파스타 메뉴판입니다

오일, 크림, 토마토 여러종류네요

리조또와 샐러드, 플래터 입니다

밑으로는 주류 음료 메뉴판이에요

글라스와인도 있네요 ^^

저희는 피칸테 로제 파스타와 버섯치즈 리조또, 자몽에이드를 시켰습니다

2인은 2인용 테이블에만 앉을 수 있어요!

자몽에이드는 주문 후 바로 나왔습니다~

자몽에이드를 받고 셀카를 찍고 있다보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약 15분 정도 걸렸네요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

 

짠 맛있겠죠!!?

먼저 피칸테 로제 파스타 입니다

치즈가 솔솔 뿌려져 비주얼이 좋네요 !

돌돌 말아 숟가락에 얹어 먹어봅니다!

안에 들어가있는 고추가 상당히 매웠어요

소스 맛은 달달하면서 꾸덕꾸덕한 느낌,

토마토 소스 향이나요 느끼할 수 있는 소스를

중간중간 매운 고추가 한번씩 씹히면서

느끼한 맛을 중화시켜주네요!

근데 많이 먹다보니까.. 저같은 맵찔이는 눈물콧물 흘렸어요 ㅎㅎ

맛있어서 매워도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다음은 버섯치즈 리조또!!

크림 리조또가 너무 먹고 싶어서 왔기때문에

제발 맛있어라 기도하고 있었어요!

근데 비주얼 딱 보자마자 맛이 없을 수가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버섯이 굉장히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칼로 버섯을 먼저 잘라주고 밥과 한번에 떠서 먹었습니다!

진짜 끈덕끈덕? 꾸덕꾸덕한 크림 소스에

찰진 쌀이 소스에 푹 어우러져서

향이 좋은 버섯과 조화를 이루니!

너무 맛있었어요 ^^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로 방문했음에도

너무 맛있어서 억지로 꾸역꾸역 한입이라도 

더 넣고 싶었던 리조또네요!


가격대가 조금 있어 매일 먹기엔 부담스럽지만

가끔 성수동 갔을 때 생각나면 먹을만하겠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