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맛있는 뇨끼가 먹고 싶어서
후기를 찾고 찾다가 고심끝에 방문한
구월동 오버데어 방문 후기입니다! ^^
오버데어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주택가라서 그냥 빈공간에 하면 됩니다!
오버데어 메뉴판입니다~
일요일 1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테이블 많지 않으니 미리미리 방문해주세요 ^^
저희는 알배추 샐러드 , 새우 아라비아따 파스타,
트러플 뇨끼 , 잔와인 주문했어요
식전빵이 나와욤 ^^
다른 곳보다 더 바삭하게 구워주셔서
넘 맛있었어요 촉촉 보단 바삭 취향이라 ㅎㅎ
부부두분이서 운영하시는 크지않은 규모로
음식을 조리하는 시간이 꽤 있으니
참고 기다려주세요!
그만큼 맛있는 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알배추 샐러드가 가장 먼저 나왔어요
다들 후기에서 알배추 샐러드나 가지구이를 꼭 먹어보라고 해서
알배추 샐러드를 픽 했는데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달까요?
보통 샐러드하면 익히지 않은 싱싱한 채소에
드레싱이 뿌려져 있는데
오버데어 알배추샐러드는 인생에서 처음 먹어보는 샐러드였어요 ㅎ
가지구이는 안 먹어봤지만 오버데어에 방문하신다면
꼭 꼭 시켜서 드셔보세요 ^^ 넘 맛있고 새로운 맛이랍니당
그 다음은 트러플 뇨끼가 나왔습니다!
간혹 이렇게 니글니글한 뇨끼가 확 땡기는 날이 있는데
이 날이 그런 날이었어요 ㅋㅋ..
진짜 제대로 구운 뇨끼가 너무 먹고 싶은데
뇨끼 파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기대를 잔뜩 가지고 갔는데!! 맛있었어요 ^^
소스를 막 퍼 먹을정도로 맛있었네요!
다만 트러플 이름이 붙은 거 치곤 트러플 향이 조금 약했습니다!
그 외 다른 부분들은 다 좋았어요~
새우 아라비아따 파스타 입니다!
맵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 매웠어요
보통 쏘쏘한 맛의 파스타였고
새우가 두툼하니 큰 게 들어가서 맛있었네요 ^^
구월동 로데오 거리쪽은 아니고
먹자골목 있는 쪽이라 완전 번화가에서 거리는 좀 있지만
찾아가볼만한 가게 입니다!
와인 사진이 없는데 잔와인도 깔끔하게 맛나니
파스타랑 먹기 딱 좋은 레드와인이었어요 ^^
아주 씁쓸하지도 않고 시지도 않고 적당히 떫으며 가볍게 맛있었어요
저는 다음 번에 오버데어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알배추 샐러드는 꼭 다시 시킬거고
이번에 못 먹어본 리조또와 가지구이도 먹어 보고 싶네요 ^^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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