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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 연동 점심 가성비 맛집 넝쿨하눌연동 오리탕

요즘 출근해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근처 맛집 검색해서 맛있는 점심 먹기가 일과인 까까닝이에요 ㅎㅎ..

오늘은 넝쿨하눌연동에 다녀왔어요!

마리나호텔 근처 주택가에 위치합니다.

넝쿨하눌연동 메뉴판이에요~

오리탕이 1만 1천 원 이라니.. 너무 혜자 아닌가요?

매주 토요일과 마지막 주 일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해주시고

영업시간은 오후 5시까지로 조금 이른 시간에 끝나는 식당입니다!

저희는 가성비 오리탕을 먹기 위해 방문해서 오리탕 2그릇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여기 근처에 경찰청 도청 교육청 소방청이 전부 몰려 있어서 그런지

식당이 은근히 많아요

그중에서도 맛집들은 도민과 관광객들로 웨이팅이 꽉꽉 차더라고요!

근처에.. 올레국수가 웨이팅이 항상 있는데..

개인적으론 여기가 훨씬 맛있어요 ㅠ 꼭 여기서 오리탕 드세요.

보글보글 오리탕이 나왔어요!

약간 추어탕 비주얼? 같기도 하고 무슨 맛일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안에 미나리 배추 오리 등 건강해 보이는 식재료들이

가득가득 양도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맛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리 기름이 몸에 그렇게 좋다지요?

기름기가 조금 있는 탕인데도 느끼함보다는

얼큰함이 더 강한 것 같아요 거기에 미나리까지 들어가서

더 개운한 느낌의 오리탕이랍니다 ^^

밥 한 공기에 뚝배기 하나가 양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다 못 먹겠더라고요 ㅎㅎㅎ...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조만간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